분류 전체보기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을 먹는 요정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인데, 크리스마스 날 소개하고 싶어 오래도록 아껴왔습니다. 미하엘 엔데와 안네게르트 푹스후버의 콤비가 만든 『꿈을 먹는 요정』이란 책인데,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올 한 해 한국은 여러모로 어려웠습니다. 오죽하면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混庸無道)가 선정됐을까요. 그래서인지제 주변의 친구들과 지인들도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멀리서 그걸 지켜보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올 안 해 많이 많이 힘들었을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힘들었던 당신의 한 해를 위무하는 마음으로. 자,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림이 위에 있고, 그 그림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밑에 배치했으니, 그대로 따라오면 된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동화.. 기적 (무삭제 연재본) 김진주 작가의 은 미혼모와 그 아이가 자신들의 사랑스러움으로 주변을 모두 감화시키는 스토리이다. 로설에서 흔히 보이지는 않는 미혼모를 사랑하는 총각의 이야기. 살짝 금사빠이긴 하지만 읽는 내내 흐뭇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소설이었다. 여주를 위해서, 그 아이를 정말 아끼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남자와 그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주는 가족의 모습이 아름다운 스토리이다. 현실감이 없긴 하지만 그래서 로맨스소설이 아닐까 싶다.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미혼모라는 세상의 눈보다 어린 아들 도운을 첫 번째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자. 송재인 일만 하는 머리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자와 그녀의 아들이 가슴에 들어왔다. 재인의 두 번째 기적이 되고 싶은 남자 강동하프롤로그 01.. Our Q&A a Day 4년 연애 후, 결혼한지 3개월째인 신혼부부입니다. 오랜시간 연애하고 결혼해서 서로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통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알게되고 미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고.. 정말 좋아요. 무뚝뚝한 남편이라 싫어할줄 알았는데, 매일 짧게 한줄이라도 쓰는 모습을 보니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_^ 정말 좋습니다!!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커플에게도, 오래된 연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다이어리입니다.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아름다운 커플을 위한 3년 다이어리북 전 세계 베스트셀러 ‘Q&A a Day’시리즈 제4탄, Our Q&A a Day : 너와 나의 3년 이야기 출간! 전 세계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5년 후 나에게:Q&A a Day 에 이은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Our.. 하나님의 임재 연습 : 국내 최초 완역본 Part1, 로렌스 형제의 격려 편지들하나님의 은혜는 급류와도 같다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머무라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려라하나님은 훨씬 가까이에 계신다오직 믿음만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라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평안을 누리라오직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라우리 의지는 모든 능력의 원천이다거룩한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생각하라하나님을 혼자 내버려두지 마라십자가를 지고 고난 받는 것에 익숙하라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을 포기하라우리의 정화를 위해서 고통을 허락하신다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자신을 맡겨라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문을 두들려라하나님을 아는 것을 본분으로 삼으라여기 나열된 주제만을 읽어봐도 로렌스의 추구과 영성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간다.이 책을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아련하다. 유명한.. 커피,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오늘도 아침에 커피를 한 잔 했다. 원두를 갈아서 가루를 만들고 그것을 에어로프레스로 추출해서 마셨다. 에어로프레스는 참으로 이상한 녀석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이 녀석으로 어떻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한 두 번씩 경험삼아 추출하다보니 재미있었다. 분명히 이 녀석으로는 머신으로 뽑아낼 수 있는 퀄리티 있는 에스프레소는 뽑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손으로, 인간이 만든 압력만으로는 기계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만의 장점은 분명 있다. 그래서 아마 에어로프레소만의 시합같은 것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기술이 되어 있다. 칼디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커피입문자라면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책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예외는 없었..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 이라는 제목은 이 책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할 수도 있고, 제목이 주는 인상과 정반대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제목에는 자서전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지만,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스스로 쓴 자서전이라기보다 제3자 관찰자가 쓴 전기문에 훨씬 더 가깝다. 하지만 자서전이라만 으레 들어갈 법한 개인의 삶, 활동, 살아온 이야기, 그 동안 겪었던 갖가지 우여곡절, 그리고 그 속에서 우직하게 살아온 뚝심 등이 고스란히 속속들이 배어 있는 글들이기도 하다.고집스럽게 일터를 지키는 아버지들에게 묻다 당신에게 노동은 무엇입니까?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 은 오랜 시간 자기 업을 지키고 있는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르포르타주다. 시인이자 르포 작가인 오도엽은 고집스럽게 자기 일터를 지.. 어른이 되는 날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요?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된 어른이 된다는 건 멋진 일임에 분명해요. 그래서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어른이 되는 날을 중요하게 여기고 의례 또한 정성을 다해 치렀어요. 이 책에는 남자아이는 갓을 쓰는 관례, 여자아이는 비녀를 꽂는 계례를 치르면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하잔치를 벌였던 전통의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오늘날 다시 관례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아요. 왜 로봇의 도덕인가 2018학년도 1학기에 나는 무엇을 배웠나: 응용윤리연구해당 강의 기말 과제 작성을 위해 정독했다. 다른 관련 서적들도 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빌려 발췌독 했는데, AMA(artificial moral agent 인공적 도덕행위자)에 관한 논의를 이만큼 잘 정리해둔 책은 없는 듯하다. 보고서 쓰기를 염두에 두고 읽었기 때문에 인용할 만한 부분 워드 작업을 병행하며 읽었다. 윤리학 이론 기반과 인공지능에 관한 최신 논의 두 방면 모두를 따라가며 독서해야 했기때문에 정독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인공적 도덕 행위자가 등장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도덕적 지위와 윤리학의 위상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행위자인 인공지능에게 (도덕적 행위 능력은 없지만)도덕적 지위를부여할 수 있는가..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4: 미지 동물 대백과 이 책은 『미지 동물 대백과』는 일본의 학연교육출판에서 출간된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말 그대로 ‘미지 동물’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책은 미지 동물이란 용어 대신‘존재가 불확실한 신비한 동물’이란 의미를 사용하여, UMA(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이란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UMA란 ‘미확인된 동물’을 의미한다. 아직 우리가 어떤 동물인지 알지 못하는 동물들이 여전히 지구 곳곳에 있다는 것. 사실, 우리가 여전히 알지 못하는 동물들,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그런 동물들을 의미하면서도 조금 의미가 다른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물들이란 의미뿐 아니라, 이런 동물이 과연 실존하는 지 그렇지 않은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동물들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어쩌면 후자.. 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돌고 돌아 돌이야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의 지식을 쌓고,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아이들이 왜?라는 질문을 참 많이 하죠.저도 5살의 딸을 키우다 보니.아이의 질문에 점점 막히게 되는 순간들을 경험하는데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도 함께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에 대한 이야기지식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안녕 돌반가워 돌궁금해 돌놀라워 돌생각해 돌즐기자 돌/즐기자 돌7가지 단계를 통해 네버랜드 자연학교 책을 즐길 수 있어요 단단하고 투박하지만 우리의 매일을 든든히 받쳐 주는 돌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나 싱크홀과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지질 구조와 단층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