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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 집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 볼때 아주 평범한 집과 아주 근사한 집이라고 말을 하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 나는 이렇게 답을 할 것 같다 우리나라의 평범한 집은 그저 아파트 몇층에 들어가면 나오는 방2~3개 짜리가 있는 곳 그리고 근사한 집은 어마어마하게 큰 마당과 그안에 있는 아주 값비싼 가구들이 아주 정갈하게 정렬해있는 집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우리가 보통 따지는 풍수지리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에 약간은 이상하게 느껴졌다 항상 집을 짓고 싶다 했고 그것들이 현실에 다가왔을때 만약 놓고 싶었던 곳 그리고 내가 원했던 방향이 풍수에 안좋은 곳이라고 하면 바로 포기 해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일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던 것 같다 늘 집에 대한 집착을 가지는 사람들과 그냥 집이라는 것이라는 것에 ..
영혼의 울림 세계의 기독교 명시 이성복 시인은 “시는 곧 말장난이다. 그러나 많이 드러난 말장난은 안 좋다. 말장난이긴 하지만 의미 있는 말장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그는 “시보다는 시작 노트가 더 좋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시는 시작 노트 쓰듯이 써야 한다. 시를 쓴다는 의식 아래 시를 쓰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좋은 시를 쓸 수가 없다.”고 강조한다. 한양대 국문과 정민 교수에 따르면, 좋은 시란 “운문으로서의 운율적 요소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인식 내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에 의하면 시인은 시 속에서 벌써 다 말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이런 사실을 하나도 표현하지 않는다. 정연복이 엮은 은 190편의 세계의 신앙시를 스무 개의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초판 서문에서 엮은이는 말하기를, 시..
거짓말 아닌 거짓말 조카에게 읽힐 책이 많아졌다. 요새 학습만화는 물론이고 인문 교양 및 기타 필독서까지... 이런 와중에 아이에게 철학을 심어주는 동화라?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작정 흥미를 주는 단순한 책보다는 무엇 하나라도 생각과 교훈을 주는 책을 택하게 된다. 생각을 요하는 논술이나 발표를 정리하는 능력을 위해서 철학은 필요한 분야인 것 같다. 거짓말 아닌 거짓말 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민담에 생각거리를 달아서 흥미있어 보인다. 이 책의 주된 이야기는 의도된 거짓말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어서 뜻밖에 거짓말이 되는 상황들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이야기를 읽고 가짜 진실과 진짜 거짓말을 가려낼 수 있을까? 재미난 수수께기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진실 아닌 진실, 거짓말 아닌 거짓말? 지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