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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런 책은 귀하다. 진주박물관이 펴낸 책이고, 전문적인 도서이며 그 중에서도 임진왜란이라고 주제가 국한 된 책이기에 귀한 책이다. 더군다나 나온지도 오래된 책이기에 꼭 구해서 읽어볼만 하다. 막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하여 검색해보면 관련 도서가 생각보다 적음을 알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궁금할 때 펼쳐보기 더없이 좋은 책이다.
포르투갈의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 는 전쟁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의 입장이었던 서구인의 눈에 비친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의 전반적 정세나 전쟁의 발발과 전개 등에 대한 객관적 기록이다. 그래서 정당화와 과장의 위험에서 비교적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국내의 임진왜란에 대한 기존 연구가 대체로 국내 문헌을 위주로 하였던 관계로 이제껏 막상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인 일본 측의 사정에 대해서는 연구를 소홀히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당시 일본에 와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던 프로이스가 쓴 일본사 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임진왜란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문헌으로서 임진왜란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지적 욕구까지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내면서
루이스 프로이스의 에 대하여

1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등장과 천주교 문화의 전래
표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천하통일
1. 오사카 성과 시가지의 건설에 대하여
2. 관백의 권력과 아울러 그가 오사카 성에서 행한 일에 대하여
3. 관백이 전 일본 66개국의 절대 군주가 되었던 사정에 대하여
표 - 천주교도 영주에 대하여
4. 순찰사 알렉산드로 발리그니아누가 오사카에 상륙하여 교토로 향했던 사정에 대하여
5. 관백에게 인도 부왕의 사명(使命)이 전달되는 과정 및 그가 베풀었던 향연에 대하여
6. 관백의 궁전인 쥬라쿠테와 일본의 건축물이 유럽보다 뛰어나거나 열등한 점에 대하여
7. 관백이 사절 일행에게 베풀었던 호의 및 사절단 방문으로 인해 생겨난 소득에 대하여
8. 나고야에서 행해진 사업과 사츠마 영주의 반란에 대하여
9. 마닐라에서 온 사절로 인해 천주교 신자에게 엄습한 두려운 고난에 대하여
표 - 남만(南蠻) 문화와 천주교의 일본 전래와 관련된 연표
10. 관백이 절대 군주가 되고 난 뒤에 행한 몇 가지 위대하고도 장쾌한 일에 대하여

2부 조선 침략의 준비와 임진왜란의 초기 상황
표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와 임진왜란·정유재란 관련 연표
11. 관백이 자신의 조카를 후계자로 삼고 관백의 자리에서 물러난 일에 대하여
12. 일본 제후들이 겪은 고난 및 조선을 먼저 정복하기로 결정한 일에 대하여
13. 조선국에 대한 설명과 고니시 유키나가가 어떻게 출발하였는가에 대하여
14. 조선을 향해 출발한 아고스띠뇨가 몇몇 성을 공격하고 획득한 명예에 대하여
15. 아고스띠뇨가 문경을 출발하여 조선의 서울에 입성할 때까지 있었던 일에 대하여
16. 어떻게 일본 측의 전투력이 약화되고 전황이 불리해졌는지에 대하여
17. 아고스띠뇨가 중국인들과 만나서 어떻게 전투를 했고 승리를 거두었는가에 대하여

3부 임진왜란의 전개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후
18. 중국군이 일본군과 치렀던 다른 전투와 그동안 일어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하여
19. 병사들이 아고스띠뇨에게 평양성을 포기하도록 설득한 일에 대하여
20. 일본군이 어떻게 조선의 서울을 포기하였는지에 대하여
21. 관백이 중국 사절들에게 준 회답과 그동안 일어났던 다른 일들에 대하여
22. 관백이 명령한 다른 일들에 대하여(1593년)

부록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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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2015년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손아람 작가의 큰 줄거리는 강제철거현장에서 발생한 두건의 사망사건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며 공권력의 부적절한 개입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묻는 내용이다.주로 법정에서 법적 다툼을 다루고 있기에, 등장하는 단어의 내용들이 생소할수 있다.하지만 등장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이 다소 어려워 할 수 있는 법적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으며, 이야기의 흡입력이 좋아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지극히 개인적이던 한 변호사가 의뢰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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