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기업가가 있지만 성공한 기업가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들이 거기까지 올라갔던 수많은 도전과 실패에 대해서 알기 보다는 단지 성공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그들을 동경하는 경우가 많다. 그 예로 삼성의 이건희의 성공 역시 결과론적인 입장에서만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된 그들의 도전과 실패에 초점을 맞춰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자들에게나 나에게나 그들이 얻은 교훈들은 삶의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이것은 성공하는 사람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동질감을 주는 동시에 도전의 동기부여를 해주리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좀 더 나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소위 "실패라고 적어놓고, 경험이라고 읽어라."라는 말처럼, 이 책에서는 미국의 많은 성공한 CEO들의 역경을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이 크게 실수를 하고 실패를 했던 부분은 크게 7가지를 들 수 있다. 큰 카테고리로는 사업 분야에 관한 철저한 조사, 직원의 관리, 동업자와의 관계, 기업문화 형성, 기업가정신, 환경적 요소에 관련된 일들, 기업매각의 일들 등이 있다. 많은 교훈들이 있었지만, 나에게 귀감이 되었던 것은 모든 일에 서면으로 작성을 하며, 사람들의 인맥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해타산적이지 않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서로의 책임을 규정지을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선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런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가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으로 그르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자신에게 큰 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또한 시대의 흐름을 잘 타야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줄 수 있는 기업문화의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기업인들이 왜 실패의 순간을 겪었는지, 또 그 실패를 딛고 어떻게 다시 성공했는지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경영도서가 올바른 것과 성공을 중요시 한 결과의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그러나 이 책은 잘못된 것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실패담을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또 피해야 할 일에 관한 생생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솔하게 사업이라는 전장에서의 투쟁담을 솔직담백하게 담은 성공을 넘어선 CEO 는 궁극적인 성공에 이르는 길의 충실한 동반자가 돼 줄 것이다. 한편 역경을 딛고 일어선 29인의 경영자에게 의지와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사업하는 사람이든 한 회사의 직원이든 간에 이 생생한 교훈이 각자의 경영자의 위치에서 그리고 삶에서 가치 있는 진정한 경영의 정신, 이 시대의 멘토 그 무엇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머리말
서 문
감사의 말
캐롤 프랭크의 이야기
제1부 자신이 종사하는 사업 분야에 관한 철저한 조사
에밀리아 안토네티: 소프웍스
마이클 베롤츠하이머: P&M 시더프로덕츠/칼시더
게리 후버: 트레블페스트
도르시 밀러: 밀러에이전시
윌리엄 콜리: 콜리인터내셔널
제2부 직원: 과연 필요악인 존재인가?
미셸 레먼즈-포센트: 인터내셔널스피커즈뷰로
매릴린 모블리: 에이컨컨설팅그룹
팀 버튼: 프레이트쿼트닷컴
제프 테일러: 몬스터닷컴
제3부 동업자와의 관계
크리스 라이언: 에렙머스
데이비드 매튜: 에이브이포유
주디스 브릴즈: 브릴즈그룹
샌자이 싱헐: 아쿠안타그룹
발레리 프리먼: 임프리미스그룹
제4부 기업 문화
킵 틴델: 컨테이너스토어
조 크로스: 씨씨즈피자
제5부 기업가 정신
샘 혼: 액션세미나/컨설턴트
신시아 맥케이: 르구르메기프트바스켓
수전 존즈 네이프: 네이프앤네이프
할 브리얼리: 앱실런데이터매니지먼트
래리 윈젯: 애드텔
제6부 고난의 시간
조 앤 브루밋: 칼리
롭 솔로몬: 유에스온라인홀딩즈
멀 볼딩: 뱅크텍
로즈메리 로제티: 로제티엔터프라이지즈
제7부 기업 매각
제프 스테플러: 텔컴트레이닝
트렌트 보이트: 프로세스엔터프라이지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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